오전 세미나 중간 짧은 휴식 시간에 맞춰야 해서, 커피와 곁들이기 좋은 구움과자·디저트 위주로 다과박스를 구성했습니다.
정해진 휴식 시간에 맞춰 도착할 수 있도록 조리 순서를 역산해 시간표를 짜고 움직였습니다.
세미나 시작 시각을 미리 전달받아, 발표 자료를 준비하는 스태프들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세미나실 뒤편 공간에 조용히 다과를 배치했습니다.
구움과자는 오전에 구워 최대한 신선한 상태로 가져갔고 커피는 도착 직전에 내려 향이 날아가지 않도록 했습니다. 휴식 시간이 끝나기 전 남은 다과는 깔끔하게 정리해 세미나실이 어수선해 보이지 않도록 신경 썼습니다.
제약회사 세미나는 전문직 참석자가 많아, 다과 구성도 지나치게 달지 않은 담백한 구움과자 위주로 조정했습니다. 커피는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을 위해 디카페인 옵션도 함께 준비해 두었습니다.
세미나 진행 담당자분이 휴식 시간이 짧았는데도 대기 줄 없이 매끄럽게 진행됐다는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이후 비슷한 규모의 세미나 문의가 오면 이번 다과 구성과 동선을 기본 템플릿으로 삼아 제안하고 있습니다.
커피브레이크용 다과는 재고 관리가 관건입니다. 세미나 인원보다 살짝 여유 있게 준비하되, 남는 양이 너무 많지 않도록 사전에 참석 인원을 다시 한번 확인한 뒤 최종 수량을 정했습니다.
사무실 방문 케이터링은 소음과 동선에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다른 직원분들의 업무를 방해하지 않도록 조용히 이동하고, 세팅이 끝난 뒤에는 사용한 도구를 빠르게 정리해 사무실 분위기를 흐트러뜨리지 않으려 했습니다.
커피브레이크는 짧은 시간 안에 인상을 남겨야 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다과 하나하나의 플레이팅에도 신경 써서, 짧은 휴식 시간이지만 눈으로 먼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같은 건물에 있는 다른 부서에서도 문의가 이어졌습니다. 사무실 밀집 지역은 한 번 좋은 인상을 남기면 입소문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 사례였습니다.
사무실이나 세미나 공간을 위한 커피브레이크는 정해진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단맛과 짠맛, 무게감이 다른 디저트를 골고루 섞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구성하는 편입니다. 잠실 사무실 건에서도 이런 원칙에 따라 메뉴를 짰고, 휴식 시간이 끝날 무렵 대부분의 다과가 고르게 소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인원을 응대해야 하는 자리인 만큼, 다과 배치 순서도 미리 계획해둡니다. 인기 있는 메뉴를 앞쪽과 뒤쪽에 나눠 배치해 한쪽으로 줄이 몰리지 않도록 하는 것도 저희만의 작은 노하우 중 하나입니다.
다과 구성 하나를 정할 때도 회사마다 분위기가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어떤 곳은 캐주얼한 디저트를 선호하고, 어떤 곳은 격식 있는 다과를 원해서, 매번 첫 상담에서 분위기를 파악하는 데 신경을 씁니다.
짧은 휴식 시간이지만 그 안에서도 좋은 기억을 남기고 싶다는 마음으로 매번 다과 하나하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진행 결과 요약
- 세미나 중간 커피브레이크용 다과 구성
- 사무실 배송 및 세팅 완료
- 구움과자·디저트 위주 구성
- 약속된 시간 안에 현장 도착
“커피브레이크는 시간이 짧아서 무엇보다 정시 도착이 중요해요. 세미나 흐름을 끊지 않게 조용히 세팅하고 나오는 걸 원칙으로 합니다.” 나든솔 · 이윤선쿠킹스튜디오